블로그 마지막 글이 3월이라고여?ㅋㅋ

진심 키싱구라미세요
주여니 아니었으면 영영 방치했을 듯

주연아...ㅋ
이거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황
말해보자면요
방송국에서 한번쯤 일해보고 싶었는데
여러분 저 대기업 취직했어요!!!
KBS !!!
개백수

암튼 깔꼬롬하게 밤새고 면접 보고왔슴디
회사면접은 아니고... 할튼 될 것 같아서 한시름 놧다
암튼 광주에서 돌아오자마자 즉시 쇼파에 몸기대고
허벅지에 노트북 스팀 맞으면서 수비드 되어가고 있음
나 단지 just 인터넷 창만 하나 띄웟을 뿐인데
약간 화상 입은듯함

이건 광주 터미널에서 엄청 허겁지겁 먹었던 내저녁
버스 시간이 23분 남앗는데 난 뭐 점심도 못 먹고
잠도 못자고 버스타면 죽겟다 싶어서 이거 무금 근데
신세계 백화점 지하 푸트 코트에 있던 건데
원래 무슨 다르다 김밥인가 뭔가 그거 먹을랬는데
그 김밥집 막상 보니까
메뉴가 너무 많아서 약간
피하고싶어져서 나도모르게 회피해서 다른집으로 감

왜그랫지
이거 무슨 소고기 장어 초밥이랑
소고기 전복 초밥인데
1개에 3900원이지만요
몰라 어디잇는데 향기만 스친듯.....
트러플 0.00001%함유 이런 느낌

암튼 버스시간 23분 남앗으며 동시에 터미널 가는데 걸어서 8분이라고 나와잇엇는데
나는 야무지게 간만에 언니랑 저나도 하면서 밥무금
언니 목소리 딱~~~들으니 힘이 없더니
언니 또 장염걸렷다함
이사람을 진짜 어쩌면 좋은데
유산균 챙겨 먹어야 할텐데 효과 좋은 거 머 없나
옛날엔 뉴트리라이트??그 초록색 봉지에 담겨 있는 유산균
진짜 효과 좋앗엇는데
리뉴얼 되고 나서는 약간 .. 별 효과 못 느끼겟음
근데 정말로 유산균 잘 챙겨먹으면
만병의 근원이 장, 염증 뭐 이런 거라는 게 실감남
얼굴 트러블도 확 들어가고 배탈도 덜 나고 하여튼 좋은데
요즘엔 영. . .
좋은 유산균 있으면 소개시켜줘
암튼 그렇게 좀 쿨쿨이 하다보니 금방 여수 도착
요즘 다시 asmr 듣기 시작했는데
asmr + 자막으로 수다 떨어주는 거 보고 잇으면
진짜 1분만에 잠드는 것 같음. . .
버스에서 렌즈도 다 빼고
아무도 날 말릴 수 없다며 버즈 끼고 바아로 쿨쿨모드 on
훗..여수 사는 나에게
광주에서 여수? 2시간도 안 되는 버스는 진심 누워서 쿨쿨자기다 이말이야
수도권 님들 나약하게 약속 장소까지 한두시간 걸린다고 멀다 이러지 말고
지방에도 좀 놀러다니고 그래요
(구라읾그만좀오세요 주말에 나 기차 못타니까)

일곱시 넘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밝다 ㄷㄷ... 이럴 때 보면 여름 좋아
해가 길면 뭔가 놀아도 놀아도 낮인 것 같은 기분이자나
아직 6월이라서 이런 말 할 수 있는 거겠죠 i know

여기서부터는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
님들은 식사를 어떤식으로 하는 걸 즐기시나요
덮밥? 볶음밥? 한그릇으로 끝나는 거?
저도 원래 노력 대비 기막힌 맛으로 그런 메뉴를 즐기긴 했는데요
자취 한 4년하니까 너무 질려서 입맛을 잃는 지경에까지 이르럿음
생각해보니 난 원래
조금조금씩 여러 음식을 먹을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 .
그래서 좀 귀찮지만 요즘엔 여러가지 먹으려고 하는 중
근데 저 식단은 완전 실패
짠 짠 짠이어서
목맥히고 짜고 하여튼 나트륨 대마왕 돼서 삼투압 때매 피클인간 될뻔햇어
#괜찮아그런날도있는거지
근데 더 거슬러 올라가서
진짜 용서 안 되는 허탈한 날이 있었음
준비하시고
쏘세여

.............
세상이 날 억까한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냐 하면은
그러니까 때는 뭐..평일 오후 8시였던 것 같음
난 원래는 식사만큼은 12시 6시에 먹는 진짜 나름 규칙적인 개백수인데
(이거 꿀팁 궁금하신 분들 이 포스트 참조하시길요 ^^ )
2023.11.03 - [분류 전체보기] - 내가 대구에서 맨날 술 먹고 다니면서 한 달에 3키로 뺀 썰
내가 대구에서 맨날 술 먹고 다니면서 한 달에 3키로 뺀 썰
어때요? 저도 이제 제법 어그로꾼 같지 않은가요? 우선 저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초특급 다이어트 이론박사, 아가리 다이어터 망입니다 망상할 때 그 망임 저탄고지, 원푸트 다이어트, 간헐적
auauau99.tistory.com
이날만큼은 뭔가...
먹고 싶지도 않고 요리하고 싶지도 않고...
참고로 제가 사는 곳은 뭐 1인이 먹을 만한 배달음식이 딱히 없으며
배달료도 기본으로 4000원 이상이며
경쟁이 치열하지도 않아서 정말 맛보장 존노맛 배달 지역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매끼 간단하게 요리를 해먹는데...
뭔가 배는 고픈데
귀찮기도 하고... 미루고 싶었어여
근데 이제 하 더 늦으면 안 돼 밥 먹어야겠따
하고 계란후라이 반숙 예술로 부치고
비싼돈 주고 산 방앗간에서 직접 짠 real 참기름 두르고, 간장 두르고
쓱쓱 싹싹 비벼서
에잇 오늘은 기분이다 하고 김까지 뜯어서
딱 한 입 먹었는데
"치킨 옴 "

그러니까 이게뭐세요??????????????
엄마한테 물어보니 아는 사람이 개업해서
팔아줘야 한다며 너 먹으라고 보내줫다는데
아니 하 마침 요리하기도 싫었고 참 좋긴 한데 타이밍이라는 게
진짜 너무 야속하다 아니 이게 말이 되나
내가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낸지가 진짜 딱 5분이 됐는데
초간단 계란밥 자취생의 희망 "소요시간 5분 이하" 요리가
완성이 돼서 기쁘게 한 입 먹었는데
귀신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왜요 왜 대 체 왜

너무 당황해서 이러고 사진 찍음
근데 진짜 닭이 너무 커서
사진에는 잘 안나오는데 치킨 박스에 치킨이 진짜 꽉 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뚜껑까지 꽉 차 있어서 당황해서
사이즈 보여주겠다고 소금 옆에 두고 찍은 거 봐...
근데도 별로 실감은 안 나는데 하여튼 웃겨
너무 실한데 운명이 어떻게 이러냐
의도치 않은 오야꼬동의 향연
나는 딱 밥 저만큼 먹으면 더는 못 먹는 옹졸한 위장 갖고 있는데

어이없어서 또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어케어케 먹고
닭다리라도 뜯었는데
맛있고 슬펐음......
남은 치킨 ( 걍 새 거 )는 다음날 남은 제작진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진짜 비비큐 닭 좋은 건 인정해 줘야돼
보통 다음날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면
닭냄새 찡하게 올라오는데
진짜 뭐 하나도 그런 거 없이 갓 시킨 치킨처럼 데워져 있었어여
갓.비.큐
최근의 슬프고 애석한 이야기 끝.
이제 좀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니
저저번주에 서울 다녀온 것도 차차 블로그 쓰고
해야겟디요.... 기대해주세요 여러분!!!(주연아 오직 널 위한 폰서트)